Q. 주요 역할과 업무가 무엇인지 소개해주세요.
브랜드개발팀은 신티에스의 자사 브랜드를 전담하는 팀으로, 회사의 검증된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을 더한 디자인 개발, 팬층을 형성하는 마케팅, 진정성 있는 세일즈를 통해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캠핑 브랜드 ‘울프라운치’, 유아 브랜드 ‘마미룸’, 그리고 신사업 브랜드 ‘신즈’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하루 일과 속에서 시장 조사와 상품 기획을 시작으로 샘플 제작, 팀 내 자체 품평, 부자재 개발, 메인 생산 핸들링, 원·부자재 발주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합니다. 상품 출시 전부터 출시까지 긴 호흡을 가지고 이어지는 업무가 대부분이며, 각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는 상품 출시 직전부터 본격적으로 기획에 들어가며, 촬영과 상품페이지 제작을 진행합니다. 이후 출시 후에는 콘텐츠 제작, SNS 운영,
이벤트 기획, 광고 및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세일즈는 출시된 상품의 온·오프라인 채널별 판매를 위한 업무를 중심으로, 플랫폼별 담당 MD와 행사 및 프로모션 협의를 진행하고, 주문 및 입출고 관리까지 전반적인 판매 운영을 담당합니다.
Q. 브랜드개발팀만의 자랑거리나 '우리 팀은 이런 분위기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브랜드개발팀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강점은 팀워크와 팀 분위기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소신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채택된 의견에 대해서는 팀원들로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하루에 세 번 이상은 크게 웃을 정도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팀입니다.
물론 이러한 자유로움은 각자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편하기만 한 팀은 아닙니다. 서로의 역량을 믿고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팀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입사 초반 신입사원의 경우, 어떤 업무부터 배우게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파트별로 차이는 있지만 신입사원의 경우 입사 초기에는 팀장 주관 하에 각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받으며 브랜드의 개념, 철학, 지향점, 목표 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디자이너, 마케팅, 세일즈는 각기 매우 다른 성격의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각 포지션의 선배들이 친절하게 업무를 설명하고 도와주어 처음 접하는 분들도 큰 걱정 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
Q. 신입사원이 실수를 했을 때 팀에서는 어떤 식으로 커버하거나 성장 기회를 주는지 말씀해주세요.
브랜드개발팀에서는 실수할 수 있는 상황까지도 미리 고려하며 업무를 진행합니다. 브랜드 운영은 변수와 예외 상황이 많기 때문에 신입사원이 실수를 하더라도 누구 하나 타박하지 않고, 실수가 발생했을 때는 모든 팀원이 함께 해결에 나섭니다. 수도 하나의 소중한 경험으로 여기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팀장은 신입사원에게 단순한 지시보다 확장적 사고를 유도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가르치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Q. 브랜드 가치나 디자인 측면에서 자신이 있는 제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울프라운치의 그래픽 텐트는 기존 캠핑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제품입니다. 단일 컬러가 아닌 전체에 그래픽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개성 강한 캠퍼들의 아이덴티티 욕구를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의 레인코트 또한 시즌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높은 고객 선호도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무신사 등 플랫폼을 통해 젊은 층의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자사 브랜드인 유아 브랜드 ‘마미룸’은 "아이에게는 안전한 밤을, 부모에게는 편안한 밤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베드가드 그 이상을 지향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이미 1억 원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Q. 다른 회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신티에스만의 독특한 팀별 문화나 전통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희 팀은 팀장이 단 것을 좋아하는 덕분에, 생일을 맞은 팀원이 있으면 케이크와 함께 조촐한 미니 생일파티를 열어줍니다. 또한 신티에스 전체로는 발렌타인 데이나 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마다 브랜드개발팀의 특정 인원이 개인 사비로 수제 베이킹을 준비해 전 직원에게 나누어주는 작은 이벤트를 열곤 합니다. 모두가 잠깐이나마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저희 팀만의 따뜻한 문화입니다.
Q. 신티에스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신티에스는 나이와 경력 위주로 인정받는 곳이 아닙니다. 본인의 열정과 의지와 함께 능력이 바탕이 된다면, 누구보다 먼저 인정받고 또 대우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도전하고 회사에 기여한 바를 정당하게 돌려받으세요!!